2011-04-28 12:00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해양분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항만청내에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1개조에 18명씩, 3조(A,B,C)로 나눠 재난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시스템훈련 및 현장훈련 형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훈련 첫날인 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으로 크레인 및 선박 파손에 대비한 훈련을, 둘째 날인 3일에는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화물운송거부에 따른 항만기능마비에 대비한 훈련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진(해일) 대응훈련으로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실지현장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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