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17:33
중국· 상하이 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15일자 중국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 1998년 1월 1일 = 1000포인트)는 1000을 기록, 4월 셋째주부터 6포인트 개선돼 약간 상승했다. 또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2009년 10월 16일 = 1000포인트)는 1021로 보합세였다. 2월의 구정 연휴로 인해 약세였던 운임지수가 3월말을 바닥으로 약간이나마 반전했고, 그 후에는 거의 보합세를 나타냈다.
상하이발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은 북유럽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963달러, 지중해행은 945달러로 4월 셋째주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북미항로는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1639달러, 동안행이 2990달러로, 이쪽은 거의 보합세이다.
일본항로는 간사이(오사카· 고베)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82달러, 간토(도쿄· 요코하마)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83달러로, 구정 연휴의 312달러에 비해 회복경향이 뚜렷하다.
* 출처 : 4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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