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17:14

울산항‘21세기 동북아 에너지 시장 허브’향한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에 따른 UPA 역할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완료

울산항만공사(UPA)는 4월11일 UPA 4층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울산해양항만청, 울산시, 석유공사, 정유업계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에 따른 UPA 역할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항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통해 ‘21세기 동북아 에너지 시장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석유화학, IT, 금융 및 서비스 산업 등과 연계한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참석한 기관들 모두가 의견을 함께 했다.

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정부부처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요인으로 강조됐다. 이는 사업 주체는 지식경제부이지만 오일허브의 주시설인 유류저장시설 이외의 방파제, 항만부지, 항만시설, 입주업체 등 실수요자의 맞춤형 인프라 구축 및 공간구조 건설을 위해서는 국토해양부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적기에 재정집행이 수반돼야 한다는 의견이 함께 제시됐으며, 이는 동북아 석유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사업의 조기착수 및 적기시행을 통한 시장선점이 사업 성공의 관건인 것이다.

더불어 싱가포르 오일허브의 사례 연구를 통해 글로벌 오일탱크터미널 및 트레이딩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울산시, 석유공사 등과의 공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주체 문제 등 기존 해당 기관간의 입장차를 극복해 석유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본 사업의 당초 목적 달성과 ’세계 3대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이라는 울산항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관산업 활성화 및 체계적인 지원시설 구축 등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울산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UPA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하여 울산발전연구원(원장 서근태), 울산과학술대학교 컨소시엄이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해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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