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5 19:27
일본 원전 사용중지에 따른 대체연료로서 LNG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운임이 지난 5년 이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고 블룸버그지는 전했다.
현재 분기별 LNG운임은 1분기에 6만달러를 넘어서 4분기 10만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13척의 LNG선을 운영 중인 골라LNG(Golra LNG)사는 2011년 수익이 전년대비 24%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일본 이외에도 우리나라와 영국의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이며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일환으로 LNG가 선호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2009년 기준 전체 전력량의 34%에 해당하는 원자력 발전을 사용kf 수 없게 되면서 일본은 심각한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LNG는 일본의 전력 공급 부족분의 절반을 보충할 예정이며 30%는 원유가, 기타는 석탄 등이 차지할 전망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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