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10:58
고베항, 거대 중량물 창고 4월1일부터 운용
국제 페리 전용 야드도
고베항은 4월1일부터 신흥국행 인프라 수출의 거점이 되는 거대 중량물 전용 창고와, 핫 딜리버리 서비스(HDS)를 강화하는 국제 페리 전용 야드의 운용을 개시했다. 발전소와 정수설비 등의 신흥국행 수출자재를 보관하는 거대 중량물 전용 창고는 다이카이운유(大海運輸)가 포토아일랜드 R버스의 배후지에 건설하고 있던 것이다. 면적은 1만3387평방미터의 단층 건물로, 권상 능력 100톤의 천정 크레인을 구비하는 외에 안벽으로부터 직접 운반선에 적재하기 위한 400톤 크레인차도 상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베시에서는 이같이 특화한 시설과 그 입지성으로부터 인프라 관계 화물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 고베항 처리 화물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상하이항과 텐진항행 국제 페리가 발착하는 신항 제 4 돌제(突堤)의 북측 공공부두에서도 4월 1일부터 (주)가미구미에 의한 국제 페리 전용 야드의 운용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딜리버리에 1일 내지 한나절 걸렸던 것이 2~3시간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 출처 : 3월31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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