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10:13

STX重, 남부발전과 이라크 발전사업 공동진출

25일 관련 MOU 체결
STX중공업과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일 서울 오크우드호텔에서 만나 이라크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STX중공업이 한국남부발전과 이라크의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한다.

STX중공업은 지난 25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체결식을 열고, 이라크 발전사업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향후 이라크 지역에서의 발전설비 수주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STX중공업은 설계 및 기자재 조달, 시공을 담당하고, 남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과 관련“시공과 운영이라는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수주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추진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후 복구 과정에서 다수의 발전플랜트를 발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라크 시장에서의 입지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이라크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턴키 방식으로 추진,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턴키(Turn Key) 방식이란, 일괄 시공업자가 건설공사에 대한 재원조달, 토지구매, 설계와 시공, 운전 등의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를 위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괄수주계약'이라고도 한다. 시공자가 조사, 설계에서부터 기기조달, 건설, 시운전 등 전과정을 맡게 돼 인력이 부족한 중동국가들로부터 플랜트상담이 대부분 턴키 방식으로 이뤄진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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