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18:34
KIFFA “광양 국제물류센터 운영사선정 설명회 개최”
30일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광양 국제물류센터의 운영사업자 입찰 설명회를 연다.
KIFFA는 지난해 완공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광양 국제물류센터 사업자 입찰공모에 회원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키로 했다. 오는 30일 11시 협회 회의실에서는 컨소시엄에 참여의사를 밝힌 회원사 12곳과 운영사선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양항 국제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만8천㎡, 창고 1만1100㎡로 연간 약 5만TEU의 화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외부 화물장치장 1만4800㎡, 옥내하치장 2200㎡, 사무실 및 편의시설 1100㎡ 등 물류창고로서는 최적의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창고면적 중 5000㎡(1,500평)은 지난 1차 사업자 공모에서 이미 사업자가 선정됐고, 나머지 면적에 대한 사업자선정 공모는 금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회의는 향후 예정된 사업자 공모에 협회와 회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설현황, 사업계획 수립 관련 사항, 투자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며, 참여업체의 중의를 모아 운영법인을 설립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 국제물류센터 추진과 관련해서는 KIFFA 사무국(담당 : 임택규차장, Tel. 02-733-8000)문의하면 된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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