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10:10

한진해운, 베트남 탄깡 까이멥 전용터미널 개장

동·서남아 지역의 주요 허브 역할

한진해운의 베트남 TCIT (Tan Cang 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터미널이 개장했다.

한진해운은 16일 오전 10시 탄깡 까이멥 전용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정세화 터미널 BU장을 비롯해 응웬 당 응이엠 사이공 뉴 포트 사장, 마사후미 야마모토 MOL 베트남 법인장, 테드 첸(Ted Chen) 완하이 라인 이사 등 약 500여명의 관련 임직원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CIT 터미널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약 2년의 기간을 거쳐 면적 346,000m2 규모로 건설된 대형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로서, 한진해운과 베트남의 사이공 뉴 포트, 일본 MOL, 대만 완하이 라인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베트남 남부 까이멥 강 유역 (호치민 市로부터 동남부 약 50km 거리)에 위치한 동 터미널은 2개 선석, 연간 약 115만 TEU의 물량 처리가 가능하며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현재 4개의 미·구주 정기노선이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 모선 및 피더 노선이 기항할 예정이다.

한진해운 정세화 터미널 BU장은 “아시아의 주요 해운 시장인 베트남 지역에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 성장중인 동·서남아 지역의 주요 허브 포트로서의 역할이 기대 된다”며 “한진해운의 글로벌 물류기지 확보는 해운 산업에 있어 중요한 주춧돌이자, 한 단계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작년 7월 개장한 스페인 알헤시라스 전용터미널을 포함해 현재 총14개의 전용터미널(국내5개, 해외9개)을 전 세계 물류 요충지에 운영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터미널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해운 물류 그룹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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