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2 18:36
익스피다이터스, 지난해 4분기 순익 40%↑
매출액 15억8천만달러로 27% 증가
세계적 물류기업인 익스피다이터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급증했다.
익스피다이터스는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해상수송물동량이 크게 늘면서 미국과 아시아의 해상수송부문의 순익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익스피다이터스의 4분기 순익은 9650만달러로 전년동분기 6910만달러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억8천만달러로 전년동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순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4분기 항공화물수송부문의 매출액은 24% 증가했으며, 해상화물수송부문 매출액은 38%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액으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매출액이 27% 증가했으며 미국은 33% 증가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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