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7 13:05
뉴캐슬항만 석탄 수출량 전주대비 22% 감소
석탄가격 t당 8달러 이상 큰 폭 하락
발전용 석탄을 주로 수출하는 호주 뉴캐슬항만의 석탄 수출량이 1월 4째주 기준 전주대비 22% 감소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로이터는 1월4째 주 호주 동부항만의 석탄 수출량은 180만t으로 지난주 230만t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캐슬항만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아시아 기준 석탄 가격은 t당 124.25달러로 일주일전 132.56달러에 견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선박 대기량은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20척 수준이며 평균대기시간은 13.5일에서 12.9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이와 별개로 HVCCC 자료에 따르면 1월24일 기준 선박대기척수는 34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시행된 뉴캐슬항만의 입항제도 변경으로 인해 대기 선박의 범위가 넓어 졌으며 HVCCC는 이를 반영해 대기척수를 산정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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