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12:59

KMI, 1조 달러 세계 물류기술시장에 도전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우리나라 미래 물류기술연구 선도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우리나라 물류기술의 기반 확립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과 같이 연구사업을 수행한다.

2020년 글로벌 물류 서비스시장 규모는 8조 달러, 물류기술시장은 1조 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에 비해 우리나라 물류 분야 관련 기술은 아직 실용화가 미미한 태동단계로서 물류산업에서 물류기술 이용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물류분야의 범위는 매우 넓고 해운항만 분야, 철도 및 도로의 내륙물류 분야 등 각 분야별로 기술 개발과 연구, 적용이 이루어져 전체적인 물류절감, 산업활성화 측면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물류비의 지속적인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물류 분야 온실가스 배출의 엄격한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국가물류정책, 기업물류 수요와 결합되는 물류기술의 개발과 대응이 미래의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우리나라 물류기술 강국의 기반 확립을 위해 해운항만, 도로 및 철도 분야의 통합적 물류기술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사업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경대학교, 부산대학교 및 물류 관련 기관과 물류기술 로드맵 수립, 물류기술 산업화 방안, 세계시장 진출방안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물류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두 번째, 물류기술 전문가들을 총 망라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물류기술의 역량을 집중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세 번째 글로벌 물류기술 통합정보시스템을 KMI 내에 구축, 제공함으로써 물류 및 기술수요자에 대한 서비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네 번째, 세계적인 물류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 국내 물류관련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물류기술 동향을 국내에 보급, 전파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중심으로 한 산·학·관·연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류기술의 글로벌화와 우리나라가 세계 물류기술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