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1 15:25
아세안선주포럼(FASA) 국가들은 작년 해운시황 회복이 2011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최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36회 정기총회에서 FASA 존슨 수트집토 회장은 “해운시황은 최근 급변성과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우리는 조심스럽게 희망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가장 큰 위협요소로는 신조선 인도증가에 따른 선복과잉을 주장했다.
수트집토 회장은 또 해운시황 회복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해운환경이 국제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각 국가들의 공조만이 이익을 극대화 하는 길이라고 언급하며 각 국가 정부와 FASA와 같은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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