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1 13:45
1월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선박매매계약서 개발 축하 기념식’에서 첫 번째 선박매매계약이 체결됐다고 로이즈리스트가 밝혔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선박매매계약서 양식을 사용한 첫 번째 계약은 윈텀마르 오프쇼어사와 마르코 폴로 마린사간의 ‘크루 보트’ 매매계약이다.
싱가포르 매매계약서는 기존에 사용중인 노르웨이나 일본계약서에 비해 좀 더 대중적이다. 싱가포르가 선박매매계약서를 개발한 주요 목적은 자국을 국제 해사중재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이다.
본 양식을 개발한 싱가포르 해사재단은 그동안 아시아 각국을 돌며 선주들과 브로커들을 대상으로 이번 선백매매계약 양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해사재단은 선박매매계약 양식이 아세안 선주협회 회원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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