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15:44

신년사/한국항만물류협회 김진곤 회장

항만물류업계 지원 제도 개선사업 총력

존경하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 회원님의 직장과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기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중국 등 신흥국의 긴축정책도 본격화하고 환율과 국제 원자재 시세의 불안은 세계 경제전반의 저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상승세 둔화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 정부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확산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실물경기가 위축되어 항만의 물동량 회복세가 둔화되어 우리 물류산업에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회원사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다각적인 시도와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그 결과로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을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574 억원을 지원하였고, 지속적인 항만시설 확충 및 항만하역장비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단체협약 갱신체결 등 현실적인 당면문제에 대해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한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합된 노력의 결과로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각종 경제성장 지표가 완만한 저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항만물류산업 환경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항만물동량 감소 등 항만물류시장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 예상되므로 항만하역장비 현대화 자금 지원사업 추진, 항만하역장비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특히, 항만하역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 바람직한 시장 안정화 방안을 도출해 냄으로서 회원사 경영수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항만물류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합적으로 강구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각종 규제의 개선 및 항만물류 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사업, 연구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열과 성의를 다할 것입니다.

셋째, 항만 현장의 노·사 관계가 상호상생 할 수 있도록 노·사·정 간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재해 발생을 목표로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 2011년도 항만물류산업 여건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다함께 지혜를 모아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갑시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과 회사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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