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는 사회복지 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3명과 성인 1명 총 4명의 수술비로 1,200만원을 기부하며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는 일본 한큐한신그룹의 100% 투자 법인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포워딩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수년 동안 눈에 띄지 않게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한국심장재단에 매년 1,200만원씩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은평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인 은평천사원, 방배동에 소재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및 UNICEF(국제아동기금)에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직원들은 다운누리라는 봉사회를 조직하여 서울 중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남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돌보며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계속해 왔다. 지난 4년 동안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가 저소득층 지원 기관 등을 돕기 위해 기부한 금액은 7천만원이 넘는다.
변종설 대표이사는“고용창출을 통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기업이 기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정이 허락하는 한 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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