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4 13:40
12월 들어 케이프사이즈 시장이 매우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브로커들은 “현재 물동량이 거의 없어 내년 1분기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요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서양-아시아항로 물동량은 다소 변화가 있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투바라오(브라질)-칭다오(중국)항로 기준 철광석의 t당 물가는 21.65달러를 기록했다. 브로커들에 따르면 일부 톤당 22달러에 체결된 선박도 있으나 현재 낮은 수요에 따라 향후 1주일 동안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에서는 중국 제철업계가 구정 이전에 철광석과 석탄 확보에 나설 것이 예상되면서 내년 1월 이후엔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보여 내년 시황에 부활이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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