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4 10:28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 STX 경영대상 수상

세계 메이저 펄프운송시장 진입
2010 ‘STX경영대상’ 시상식. 왼쪽부터 이희범 STX중공업-에너지 회장, 최영수 STX건설 부상무, 서충일 STX팬오션 경영관리총괄 부사장, 박현목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장(상무), 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이사, 강덕수 STX그룹 회장, 문경주 STX팬오션 남미2팀장(부장), 한천수 STX조선해양 건조생산본부장(전무), 변희옥 STX에너지 E&P사업본부장(전무), 조기석 STX중공업 실장, 백성선 STX솔라 사업본부장(부상무), 최필준 STX다롄 영업본부장(상무)

STX그룹이 ‘2010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STX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10 STX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해 그룹의 경영목표 달성에 공헌을 세운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는 기존 유럽계 해운선사들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시장 진입에 성공해, 25년간 50억달러 규모의 독점장기운송계약을 수주함으로써 세계 메이저 펄프운송시장에 진입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해운-조선-기계의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모델을 제시해 수직계열화의 대표적인 시너지 창출 표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0월18일 세계 우드펄프 분야의 독보적 1위 기업인 브라질 피브리아사와 대규모 펄프운송을 체결한 STX팬오션은 이 계약 성사를 위해 20척의 오픈해치형 벌커 선대를 확보할 예정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어벌크, NYK, 그레이그쉬핑, 웨스트폴-랄센 등과 함께 메이저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STX경영대상’은 STX그룹 내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일궈낸 개인 혹은 단체를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상으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공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덕수 회장은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2011년도 STX인만의 도전정신으로 남들이 가지 않았던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11/25 12/01 Sinokor
    Kmtc Jakarta 11/25 12/02 Heung-A
    Kmtc Xiamen 11/25 12/02 Sinokor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Xiamen 11/25 12/08 Sinokor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