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3 10:08

가스 생산량 극대화에 LNG선 운임 전망 ‘파란불’

전 세계 LNG선(약 360여 척)의 운임이 지난 3년 간 침체 끝에 마침내 반등할 것이라고 로이즈리스트가 전망했다.

노르웨이 투자은행인 아크틱 시큐리티스에 따르면 현재 LNG선의 일일 스팟운임은 6만달러로,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될 만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관측된 것은 카타르 같은 LNG 생산국의 생산 능력이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동 내 LNG 생산이 폭등함에 따라 향후 수년 간 유효 LNG선의 수는 약 28척으로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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