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7 09:39
일본에서 LNG선(134,000~170,000cbm급)의 정기용선 상담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속되던 시장 침체가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수급갭이 줄어들고 있다.
용선료 상승이 전망되면서 화주들이 가능한 빨리 경쟁력있는 운임으로 선박을 확보하려고 노력중이며 일일용선료 4만~5만달러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 해운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신형 LNG선은 찾아보기 힘들며 계선중이던 노후선까지 시장에 돌아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용선료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향후 급격한 상승은 확신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이로 인해 선주들의 의사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의 일일용선료 4만~5만달러수준의 신형선 손익분기점 수준인 6만~7만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여름시즌의 운임 2만~3만달러 수준보다는 많이 상승한 것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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