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13:45
현대중공업그룹이 임원인사를 통해 전 부문에서 신규임원을 대폭 발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일 현대중공업 김외현 전무와 김권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88명에 대한 201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하경진 상무 등 8명을 전무로, 박성근 상무보 등 29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이윤식 부장 등 48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부문은 물론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전 사업부문에서 큰 폭으로 신규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종합중공업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전체 그룹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현황
▲ 현대중공업 (72명)
<승진> (35명)
-전무 → 부사장 (3명)
김외현, 김권태, 김성모
-상무 → 전무 (7명)
하경진, 윤명철, 안병종, 가삼현, 김대영, 임영길, 김동대
-상무보 → 상무 (25명)
박성근, 이치호, 김대웅, 이성조, 김원환, 채인석, 최을곤, 김숙현, 성문섭, 류한호, 김창곤, 정하식, 김해근, 김동출, 이종광, 이재운, 김창수, 지상표, 정승조, 배한성, 이태범, 전헌개, 예병국, 김태홍, 차동찬
<신규선임>
-부장 → 상무보 (37명)
이윤식, 최정호, 김철환, 김율택, 강영석, 박상철, 이영철, 이성건, 이상균, 윤종양, 김창식, 김태현 (해양), 이규식, 최규명, 최홍철, 김태현(플랜트), 김종석, 김경열, 손진록, 정종호, 김명조, 김흥국, 이구홍, 김영환, 조만규, 송석현, 박철순, 이상기, 신근성, 양진섭, 공기영, 박용환, 양동빈, 정봉기, 김장천, 김덕호, 조성우
▲ 현대미포조선 (10명)
<승진> (3명)
-상무 → 전무 (1명)
이영훈
-상무보 → 상무 (2명)
박진동, 장일근
<신규선임>
-부장 → 상무보 (7명)
안수복, 서호원, 한영삼, 유희철, 문우진, 박태욱, 정동희
▲ 현대삼호중공업 (6명)
<승진> (2명)
-상무보 → 상무 (2명)
장옥재, 이균재
<신규선임>
-부장 → 상무보 (4명)
김기수, 이성규, 주평노, 주종홍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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