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해운(주)의 권영대 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오리엔트해운은 지난달 30일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권영대 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표창은 무역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됐다.
오리엔트해운은 1973년 설립된 복합운송업체로서. 1973년부터 2000년까지 전세계 최대 펄프운송 선박회사인 스타 쉬핑 A.S.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펄프시장의 원자재 조달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이 운영하는 수출입물류비할인센터인 라디스의 협력사로 10년동안 지정된 바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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