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1 10:30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ㆍ공항서비스 세계 최고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에서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 과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 2개 부문을 2년 연속 석권했다.
‘글로벌 트래블러(GT) 테스티드 어워드’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매년 온ㆍ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사,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결과는 12월 1일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월 18일 뉴욕에서 개최된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2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품질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항공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해 인적 과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수속에서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 과정을 전문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칼(KAL)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타 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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