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4 14:16

건화물선시장, 모든 선형서 하락세

BDI 2,000P대 수성이 관심사
건화물선시장
 
11월 셋째 주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사이즈를 비롯한 모든 선형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 초반에 하락세로 시작했던 케이프 사이즈에서는 주 중반 이후로 일부 지역에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로, BDI 2,000대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6.83% 하락, 11월 19일 2,155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11월 셋째 주 케이프 사이즈에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주 초반부터 하락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를 보였지만 주 중반 이후에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러한 수요는 MODERN TYPE의 선박을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운임 및 용선료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2.38% 하락, 11월 19일 3,526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5.8% 상승, 11월 19일 USD 33,253/DAILY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2.6%, 2.8% 상승해 각각 USD 50,379/DAILY, USD 49,981/DAILY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4.1%, 5.9% 하락, 각각 USD 30,460/DAILY, USD 29,227/DAILY를 기록했다.
 
177,346 DWT 벌커 "CAPE TRUST (2006 BLT)"는 USD 29,000/DAILY에 KOKURA에서 인도돼 GLADSTONE을 거쳐 XINGANG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178,000 벌커 "KANARIS D (2010 BLT)"는 USD 33,000/DAILY에 KAOHSIUNG에서 인도돼 BRAZIL를 거쳐 CHIN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11월 셋째 주 전반적인 드라이 시장의 침체로 파나막스 사이즈에서도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을 준 듯 보여지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구간에 걸쳐 하락세가 나타났고, 새로운 수요의 부족으로 성약 건도 많지 않았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BPI는 2,000대까지 하락 마감했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13.83% 하락, 11월 19일 2,038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7.2% 하락, 11월 19일 USD 13,617/DAILY를 기록했다.
 
74,403 DWT 벌커 "TRANS PACIFIC (2004 BLT)"는 USD 16,000/DAILY에 CAPE PASSERO에서 인도돼,N. FRANCE를 거쳐 EGYPTIAN MED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5,596 DWT 벌커 "CAPSTONE (2000 BLT)"는 USD 18,000/DAILY에 LUMUT에서 인도돼 INDONESIA를 거쳐 HONG KONG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11월 셋째 주에도 핸디막스 사이즈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SUPERMAX와 HANDYSIZE 모두 나타나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 못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모든 구간에 걸쳐 나타났고 대서양 수역보다는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내며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일부 지역에서 새로운 수요가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지만, 하락세를 막기에는 다소 역부족해 보였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8.38% 하락, 11월 19일 1,389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5.40% 하락, 11월 19일 788를 기록했다.
 
56,887 DWT 벌커 "JIN JUN (2009 BLT)"는 USD 12,000/ DAILY에 QINGDAO에서 인도돼 AUSTRALIA를 거쳐 INDI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55,496 DWT 벌커 "ASTON TRADER (2008 BLT)"는 USD 13,000/DAILY에 BAYUQUAN 에서 인도돼 SOUTH EAST ASIA를 거쳐 CHINA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매매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 에서는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갔다. BDI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는 선가로 인하여 매수자들의 발은 꽁꽁 묶여 있고 이로 인해 매도자들 보다 매수자의 수가 현저히 적기에 많은 매각 소식이 전해질리 만무했다. 이 주에 가장 눈에 띄는 매각소식은 2010년 한국 건조의 'BLUE ANNAPURNA' (180,000DWT)로 6천4백만 달러에 그리스 선주에게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는 많은 매각 소식이 전해지진 않았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조금 더 탱커 시장을 지켜 볼 것으로 전망한다. 11월 넷째주에는 두 척의 매각 소식이 전해졌으며, 95년 덴마크 건조의 'GEMINI STAR (301,862DWT)'와 94년 덴마크 건조의 'SUHAIL STAR (301,862DWT)'로 각각 2천 7백만 달러에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됐으나, 매도자는 벌커선으로 개조 할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는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특히 방글라데시 해체업자들이 움직일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더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체가는 여전히 강보합세를 띄고 있는 상황에서 방글라데시 업자들이 향후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주에 해체된 선박중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83년 건조의 'OCEAN POWER (127,800 DWT)'로써 LDT당 470 달러에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매각됐다. 총 11척의 해체 매각 소식이 전해졌으면 LDT당 미화 400대 중/후반에 매각이 이뤄졌다.
[자료제공:MSP]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09/25 10/11 HMM
    Ym Trillion 09/27 10/10 HMM
    Ym Mutuality 09/28 10/16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