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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운해운(주)가 지난 16일, 마상곤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들과 외국인 선주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계열사인 협운스톨트항운(주)의 제2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
협운해운 그룹(회장 마상곤)은 지난 16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그룹 계열사인 협운스톨트항운(주)의 제2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엔 마상곤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들과 외국인 선주 8명이 참여했다.
협운스톨트항운은 지난 1992년부터 경남 양산에서 제1사업장을 열고, 탱크컨테이너 정비와 세척 및 운송, 보관 업무를 벌여왔으며, 최근 물량 증가 등으로 사업장이 협소해지자, 제2사업장을 신축했다.
이번에 완공된 제2사업장(온산 사무소)은 온산 부지 5,455m²(1,650평)를 매입해 건물 681m²(206평), 크리닝베이 661m²(2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월 400개의 탱크컨테이너를 정비 및 세척처리할 수 있다.
협운스톨트항운(주)는 협운해운(주)가 50%, 다국적기업인 스톨트닐센(STOLT NIELSEN)이 50%를 투자한 외국합작투자법인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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