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6 11:50
도이치은행 내년 석탄가격 12% 인상 전망
내년 전체 석탄 수요 1,300만t 웃돌 듯
발전시설용 석탄가격이 아시아 지역 수요증가로 올해보다 12%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전체 석탄 수요는 1,300만t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경우 내년 4월1일 석탄가격이 현재 t당 98달러 대비 대폭 인상된 11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 9월 전월대비 16%나 증가한 석탄 수입량을 기록했다.
인도 장관 자이스월은 지난 9월 24일 올해 총 석탄 수입량이 6,700만t에 이를것이며 향후 20년 이내에 현재보다 3배가량 많은 수입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최대 석탄 수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지난 10개월간 석탄 수출량 또한 5,210만t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