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4 16:04

CMA CGM, 새롭게 개편된 FAL5서비스 선보여

11월6일부터 로테르담 추가 기항
CMA CGM이 아시아-북유럽간 프렌치아시아라인5(FAL5)서비스에 로테르담을 추가 기항한다.

지난달 29일 CMA CGM은 고객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만38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해 FAL5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로테르담(서향)을 기항하는 FAL5서비스는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 새 서비스는 아시아와 르아브르·로테르담의 운항일수를 각각 2일과 5일 줄이고, 포트클랑에서 르아브르는 17일, 옌티엔에서 로테르담까지 25일로 단축한다.

FAL5노선의 운항기간은 70일로 기항지는 닝보-상하이-옌티엔-샤먼-옌티엔-탄중펠레파스-포트클랑-르아브르-로테르담-함부르크-로테르담-지브뤼헤-포트클랑-싱가포르-닝보순이다.

아시아-유럽노선의 니콜라스 사티니 수석부사장은 “로테르담에 수입화물의 강력한 수요가 있어 로테르담(수입)을 추가 기항키로 결정했다”며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선보인 서비스를 개선한 것으로 대규모 선박을 투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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