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3:05

한기평, STX重 등급 전망 ‘안정적’

제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 평가
한국기업평가가 STX중공업(주)의 제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며, 이는 선박엔진 공급자시장의 경쟁강도 및 동사가 확보하고 있는 계열기반 사업역량∙수주잔고 등을 감안한 것이다. 한기평의 주요 평정요인은 사업요인과 재무요인, 기타요인 등을 기준으로 해 평가를 내렸다.

사업요인에서는 선박엔진 공급자시장내의 사업자변화가 거의 없어 각 사별 사업지위는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주력 엔진사업의 매출∙이익기여도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최근 산업플랜트의 본격 영업활동에 따라 사업포트폴리오가 일부 변화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 매출활동을 좌우할 수주잔고는 수주부진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재무요인에서는 2007~2009년중 높은 외형성장을 통해 CF 창출규모가 확대됐으나 전방 수요가에 대한 사업종속으로 수익성 개선여력이 다소 제한적이며, 비영업부문 투자와 운전자금부담으로 순차입금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거래은행과의 신용 거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금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최근 증가한 단기차입금 대환과 차입기간구조 개선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요인은 중공업 계열의 주요 모니터링 요소로 거론돼 온 해외법인 부문의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STX다롄의 손익 개선 가능성을 점칠 수 있고, STX유럽은 회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STX중공업의 주력 엔진부문의 수주부진 장기화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여부와 신규육성 중인 산업플랜트 부문의 손익∙현금 창출력 기여 여부에 대해 향후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며, “STX중공업을 둘러싸고 있는 계열전반의 사업∙재무 역량의 변화 여부 역시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이라고 전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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