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2 15:00
말련, 첫 LNG 수입 프로젝트서 FSU 이용 검토
수입 LNG, FSU에 저장할 계획
말레이시아의 첫 LNG 수입 프로젝트에서 부유식 원유저장설비(FSU)의 이용이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마린넷이 밝혔다.
외국에서 수입계획인 LNG를 FSU에 저장할 계획이며, 국내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온쇼어 재기화 플랜트와 연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LNG선 선사 MISC Berhad가 FSU로의 이용을 위해 LNG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주요 LNG 수출국이나 경제성장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증가로 인해 첫 LNG 수입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으며, 2012년 7월부터 수입할 계획이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연간 350만t 규모의 해상가스저장설비(FSRU) 이용을 검토했으나 최근 FSU로 계획을 수정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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