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5 14:00
미주수출항로 7월 컨물동량 전월대비 감소
통계 집계 이후 최초
7월 아시아-미국(동향)항로는 113만9070TEU로 전년동월대비 1.8%가 감소했다.
예년 7월에는 9월 신학기 및 크리스마스 대비 물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7월 실적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은 1996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고 일본해사프레스가 밝혔다.
8월 이후 실적을 주시할 필요가 있는데 미국은 고용, 주택, 소비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물동량 실적은 미국 데이터회사 PIERS/JOC 의 통계를 기반으로 일본해사센타가 집계한 물동량 실적으로 2010년 1~7월 누계물동량은 722만9853TEU로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물동량을 국별로 살펴보면 중국∙홍콩발 물동량이 전월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으나 일본, 한국, 대만이 감소세를 보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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