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4 14:18
아시아나,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으로 함께 비상
13일 협력업체 임직원 초청 간담회로 상생경영 의지 다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해 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해 ‘2010년 협력업체 상생간담’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수협력사 인증패 전달, 상생경영현황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우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인증패와 국제선 및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향후 간담회 행사 및 사이버 교육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이날 윤영두 사장은 “올해 항공업체 상(賞) 그랜드슬램 달성 및 친환경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협력업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호 협력적 관계로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2005년부터 전 협력업체에 현금결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외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평가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우수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우수협력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안제도와 고충처리제도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도입하는 등 협력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협력업체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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