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8:21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2010년도 제2기 해운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다음달 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첫날 용선계약분쟁실무 둘째 날 선하증권 셋째 날 해상운임선물거래(FFA) 넷째 날 영국법체계 및 영국계약법 마지막날 해운중개업 실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해상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염정호 협회장(일도해운 대표)를 비롯해 성양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지성) 유진투자선물 배정식 팀장 이재복 변호사(법무법인 김앤장) 신라해운 이정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의 해운중개업 실무교과목은 물론 해운중개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분야를 교과목에 추가해 이미 교육을 이수한 사람도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협회 사무국(☎ 02-701-6021)<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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