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4:50
월드로드항공해운(대표 황해영)은 지난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황해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인 도전 창의력 발전을 재확인하는 한편 지점을 포함한 모든 부서에 "월드로드도 할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우수사원을 포사하는 한편 특별승진을 단행했다.
월드로드항공해운 전 임직원은 창립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설악산 대청봉을 등반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은 남설악 오색약수를 출발해 대청봉을 등정한 후 외설악 설악동 소공원에 이르는 17km에 이르는 거리를 한명의 낙오 없이 완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비가 오는 와중에 고생은 했지만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완주하는 기쁨를 누렸다"며 "등반을 통해 '어떤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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