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8 17:35

[ 건화물선 운임지수 계속 하락세 보여 ]

파나막스·핸디급 곡물선시장 내년 3월쯤 회복

건화물운임지수인 BFI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현대상선 해운연구실에 따르
면 12월 둘째주 BFI SPOT지수가 전주에 비해 52포인트가 내려갔다. 한편 전
주 곡물선 시장에선 USG/JPN향 5만4천톤 12월말 선적분이 톤당 12.5달러에
성약되었으며 NOPAC/TWN향 12월말~1월초 선적분에 대해선 9.75달러에 보고
됐다. 신규 수요부족으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파나막스, 핸디급 곡물선
시장은 남미 수출시즌이 열리는 내녀 3월에야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이다.
대서양 수역 석탄, 철광석 수송선 시장, 중국과 구주향 1월 선적분 성약 개
시와 함께 선복과잉이 상당부문 해소되고 있으며 견조세는 시해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반면 태평양 지역은 용선성약이 거의 없는 상태로 용선대기 선
박이 점차 늘고 있어 연말까지 약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철강업체들은 아시아 지역 조강생산 감소에 따른 수급완화, 철강
경기 침체등을 들어 호주와 브라질 철광석 수출업자들에게 대폭적인 가격인
하를 요구할 방침이다. 협상에 성공해 가격인하가 결정될 경우 예년과는 반
대로 99년ㄴ 3월기 결산이후로 선적이 미루어질 전망이다.
케이프사이즈급 용선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개선과는 달리 극동지역의 경우
약세로 F.E/CONT향 용선료 전주비 490달러 하락한 하루에 1만3천1백40달러
를 기록했다. 150K급 1년간 장기용선료는 250달러 내린 하루에 1만2백50달
러를 나타냈다.
파나막스급 용선시장은 USG/F.E항로의 용선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레이트 1
만2천3백93달러의 약 1/3수준에 불과하며 한주만에 1천2백5달러나 하락한 F
.E/NOPAC R/V용선료는 전년동기 대비 2천6백90달러가 내려갔다. 대만 전력
의 인도네시아와 남아프리카산 석탄 99년초 선적분은 대거 성약으로 동급
선박에 대한 용선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태평양 수역내 선복량으로
충분히 흡수돼 용선료 상승으로는 이어지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70k급 1년
간 장기 용선료는 250달러 내린 하루에 7천1백50달러이다.
Great Lakes에서 운항, 12월말~1월중 반선 예정이었던 핸디사이즈급 선박들
이 조기에 시장으로 복귀하면서 선복과잉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견조세를
보이던 S.AF수역시장도 하락기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CONT/F.E 43K급 선
박 용선료는 전주비 87달러 낮은 하루에 5천49달러를 기록했다.
PG수역 VLCC운임율은 보합세를 보였다. PG수역내 가용 VLCC 선박량이 76척
으로 증가했으나 1월 선적물량의 성약이 시작되면서 신형선 수요 증가가 예
상되며 동향 운임율의 강보합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이드리스트에 따르면 건화물 부정기선, 탱커, LPG분야에서 영업해
온 SANKO STEAMSHIP이 최근 Offshore시장과 Open Hatch B/C부문에도 진출 5
개 주력부문으로 영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건화물선 분야에서 동사의 B/C선박은 핸디/핸디막스급 중심으로 모두 103척
을 운항중인데 최근에는 Niche 마켓을 목표로 OPEN HATCH, BOXSHAPE BULKER
시리즈선 5척을 발주했다.
동 선박들은 8개 화무창 구조로 특별히 설계됐는데, 5만DWT급의 신조선들이
기존과 같이 5개의 화물창을 지닐 경우 각 선창마다 1만톤의 화물이 선적
돼야 하고 이는 특정 목적의 카고 사이즈로는 너무 클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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