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09:34
공급이 선복수요를 초과함에 따라 운임이 하락중임에도 불구하고 소형벌커의 단기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9월16일 수프라막스급 4척이 계약됐으며 모두 평균운임인 2만1,219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체결됐다. 현재 대서양항로에서는 최고 일일 2만7천달러(6개월물)에 용선계약이 체결됐으며 태평양은 이보다 약간 낮은 2만3,500~2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아프리카와 남미동안 시황은 선복량 증가에 따라 약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극동지역에서는 하루 사이 561달러 하락한 일일 2만9,63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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