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9월 29일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마르포스(주) 마로코 졸리 대표 등 주한 유럽 기업인과 다니엘 니펜저 주한 스위스 상공회의소장 등 대사관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문단은 경제청에서 GFEZ 입지여건, 투자프로젝트 현황 등 투자환경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율촌산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컨테이너부두 월드마린센터,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 한국분교(STC-K),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 광양만권 투자환경을 둘러보았다.
참석 기업인들은 광양만권의 산업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하여 질의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만 청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외투기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많은 투자를 바란다” 며 “투자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이번 유럽계 기업 초청에 이어 미국·캐나다, 일본, 호주·뉴질랜드 등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산업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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