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17:28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스팟 용선시장이 둔화되고 있다. 영국 발틱해운거래소가 공표하는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주요 4개항로 평균 용선료가 9월 상순 4만달러대 돌파이후 급락해 최근 9월 23일 기준 2만8,847달러로 약 1개월만에 3만달러가 붕괴됐다.
케이프사이즈 벌커운임은 10~12월 기간동안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라 중국 수입량 증가 기대등으로 가을이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으나 중국의 물동량 증가 둔화 가능성 및 신조선 공급압력 등으로 단숨에 불안감이 증폭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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