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09:34
프런트라인·골라엘엔지, 존프레드릭슨 등 이사회 선출
주총서 결정
버뮤다 소재 유조선사인 프런트라인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사인 골라엘엔지에너지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존 프레드릭슨을 비롯한 5명의 이사회를 선출했다.
프런트라인 이사진엔 존 프레드릭슨과 케이트 블랭킨십, 프릭소스 사비데스, 토니 커리 등이 재선임되는 한편 존 프레드릭슨의 딸 세실리 프레드릭슨(25)이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 이사였던 쌍둥이 자매 캐서린 프레드릭슨은 이번 이사 선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사진에겐 올해 말까지 총 45만달러의 급여가 지급될 전망이다.
골라엘엔지 이사진으로는 존 프레드릭슨, 올라프 트뢰임, 케이트 블랭킨십, 폴 애덤스, 캐서린 프레드릭슨 등이 선임됐다. 캐서린은 종전 개리 스미스를 대신해 이사회에 들어왔다. 연말까지 이사진에 지급되는 총 급여는 최대 20만달러다.
이밖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두 회사의 회계감사기관으로 임명됐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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