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6 07:59
NYK, 豪 BHP빌리턴과 첫 장기수송 계약
연간 270만t 철광석 12년간 수송
일본 선사 NYK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빌리턴과 12년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했다.
NYK는 이번 계약으로 25만t(재화중량톤)급 벌크선을 배선해 2013년부터 연간 270만t의 철광석을 수송하게 된다. 이 계약은 NYK와 BHP빌리턴간의 첫 장기수송계약이다.
앞서 NYK는 지난 4월부터 20만t급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3년간 수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NYK는 안정적인 원자재 수송수요의 성장에 대응해 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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