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9 09:50
올들어 매달 10척 전후의 신조발주가 이뤄졌던 케이프사이즈 벌커가 시황 하락으로 7월에는 발주가 2척으로 대폭 감소했다. 해운시황의 회복으로 8월은 6척으로 약간 회복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해운시황이 비교적 견실했던 중소형 벌커의 발주와 대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장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중국 조선소들이 저선가로 수주 확보를 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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