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16:24
중국 공항들이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세계 항공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9년 ‘글로벌 항공교통 보고서’를 인용한 KMI자료에 따르면 세계 10대 고성장 공항에 중국의 8개 공항이 포함됐다.
우한 공항은 2009년에 연인원 1,276만명으로 38.6% 증가했으며, 세계 3위의 성장속도를 보였다. 또한 창사, 산야 및 청두 공항도 30% 이상 성장했으며, 시안, 충칭, 정저우 및 난징 공항은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베이징 셔우두 공항이 여객 6,537만명으로 애틀랜타 및 런던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항공화물은 홍콩 및 상하이 푸동 공항이 미국 멤피스 공항에 이어 세계 2,3위를 차지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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