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16:30
대한항공, 8일부터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시작
1회당 최대 6석으로 예약 제한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김포~제주 등 국내선 7개 노선에 대해 총 51편의 임시편 항공기를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전화(☎ 1588-2001),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여행사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지만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하면 연휴기간이 길어짐을 고려해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7일간 임시편을 운항하게 된다.
올해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51편, 1만2698석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4개 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보다 많은 탑승객에게 예약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당 최대 예약 가능석을 6석으로 제한한다. 예약 시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이 취소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구매해야 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예약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예약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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