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1 10:00
일본의 주요 벌크선사들은 2~10만DWT급 중소형 벌크선 확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이 곡물수입국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남미지역으로 중소형 벌크선을 이용한 수송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인도를 중심으로 한 석탄 수송 등 새로운 화물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동선형의 투자를 부채질하고 있다.
K-Line은 벌크선대의 증강계획을 수정, 현행 111척의 벌크선대를 오는 2015년까지 200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일중앙기선도 벌크선대 운항규모를 2015년에는 50% 증가한 250척으로 확대하고 중소형 벌크선은 80% 증강한 130척으로 확대한 계획이다. NYK 역시 2014년을 목표로 파나막스 선대를 60% 증강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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