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09:46

벌크시장 상승세 전환…향후 시황 전망 긍정적

케이프, 파나막스 다소 큰폭 상승
◆건화물선 시장= 7월 마지막주에도 드라이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케이프 사이즈와 파나막스 사이즈에서 다소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고, FFA도 이를 뒷받침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여러 건의 기간 성약이 체결이 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7.72% 상승, 7월30일 1,967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 7월 마지막주 케이프 사이즈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 초반에 하락세로 시작 했지만 둘째 날 다시 상승세로 전환 하면서 파나막스 사이즈와 함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승세는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면서 FFA 마켓도 이를 뒷받침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12.53% 상승, 7월30일 1,922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4.0% 상승, 7월30일 1만1,723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만5천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 한 주 동안 각각 6.2%, 6.5% 상승해 각각 2만6,008달러, 2만5,849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만5천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41.4%, 76.4% 상승, 각각 1만1,074달러, 9,617달러를 기록했다.

18만310DWT 벌커 ‘AMITY COSBULK (2009년 건조)’는 1만3,250달러에 로테르담에서 인도돼 대서양횡단으로 스코 케이프 파쎄로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5만790DWT 벌커 ‘ALPHA ACTION (1990년 건조)’는 1만달러에 삼천포에서 인도돼 호주 클래드스톤을 거쳐 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사이즈= 7월 마지막주에도 파나막스 사이즈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7월 초 1,940대까지 하락했던 BPI 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로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과 대서양 수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서양 수역에서 곡물 수요로 인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여러 건의 기간 성약이 체결이 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향후 분위기는 그리 부정적이지 않아 보인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11.43% 상승, 7월30일 2,632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10.2% 상승, 7월30일 1만6,953달러를 기록했다.
7만6,619DWT 벌커 ‘INCE ANADOLU (2009년 건조)’는 2만4,500달러에 파라딥에서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싱가포르-일본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7만5,846DWT 벌커 ‘XIN SHUN (2002년 건조)’는 1만7,000달러에 칭다오에서 인도돼 뉴캐슬을 거쳐 중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7월 마지막주 핸디막스 사이즈에서는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태평양과 대서양 수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는데 특히 유럽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프론트홀 운항에서 상승세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주 중반에 수프라막스에서는 하락세로 전환했고, 핸디사이즈에서도 상승폭이 점차 감소하면서 기간를 포함해 새로운 성약 건수도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0.86% 상승, 7월30일 1,760를 기록했다.

BHSI는 한 주 동안 약 3.27% 상승, 7월30일 1,010를 기록했다.

5만5,741DWT 벌커 ‘HELEN SELMER (2005년 건조)’는 1만5,500달러에 지브롤더에서 인도돼 남미동안을 거쳐 홍해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5만5,418DWT 벌커 ‘TAI HONESTY (2007년 건조)’는 1만5,500달러에 카라치에서 인도돼 남아프리카를 거쳐 인도양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매매시장에서는 여름 휴가시즌이 절정을 이루며 단 한 건의 매각 소식도 들려오지 않은 채 극도로 조용한 모습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그러나 BDI지수는 꾸준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장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 에서 가장 주목 받은 선박은 1993년 일본 건조의 ‘SUN ROSE (9만5,621DWT)’로 그리스 바이어에게 1,100만달러에 매각됐고, 1997년 일본 건조의 ‘SPRING VIRGO (1만5,247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88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1년 일본 건조의 ‘GLOBAL SATURN (7,786DWT)’은 태국 바이어에게 750만달러에 매각됐고, 2002년 일본 건조의 ‘SUNRISE SUZURAN (6,536DWT)’은 싱가폴 바이어에게 750만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선박 해체시장 에서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1983년 건조의 ‘GRACE N (22만4,222DWT)’으로서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86년 건조의 탱커선 ‘KRITI ART (4만1,483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46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2년 건조의 탱커선 ‘ACHILLES (3만3,934 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1976년 건조의 ‘BALTIC WAVE (1만1,092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402.5달러에 매각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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