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2 09:45
다이아나쉬핑, 카길과 파나막스선 용선계약
760만弗 매출 예상
그리스 벌크선 전문 선주사인 다이아나쉬핑은 카길 인터내셔널과 파나막스 벌크선에 대한 정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대한 선박은 2005년 건조된 7만3691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칼립소>호로, 일일 용선료는 2만3천달러다. 용선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용선 기간은 11~13개월이다.
다이아나쉬핑은 이번 계약으로 76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카길 인터내셔널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파나막스 벌크선사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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