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 18:50
한국해기사협회는 30일 부산 대한통운빌딩에서 협회 창립 5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전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석태수(한진 대표이사)와 시조 시인 식익교씨에게 감사패를, 해운 일선에서 근무한 공로를 인정해 안외제 STX 포스 선장 외 32명의 모범해기사에게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국해기사협회는 1952년 8월 4일 해기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립해 56년 동안 우리나라 선박운항, 경영, 관리의 전문직업인인 국내 2만여 해기사의 친목단체다.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해양사상 보급과 해기사의 사기진작, 자질향상에 진력해 우리나라 해운발전에 기여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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