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 17:54
벌커시황이 바닥을 쳤다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일일 스팟 용선료가 1만2천달러로 떨어졌으나 파나막스급은 지난주 1만8천달러까지 회복됐다.
시장 관계자는 전 선형에서 운임의 본격 회복은 가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케이프사이즈에 대해선 신조선이 공급 압력이 강하고 중국의 철광석 수입 정체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영국 해운거래소가 공표하고 있는 주요 4개항로 평균 용선료는 22일기준 케이프사이즈급이 일일 1만2,863달러, 파나막스급이 7월 12일에 마감된 올해의 최저치 1만5,648달러에서 3천달러대로 곧 상승한 1만8,397달러를 기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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