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11:16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학소 원장 취임


해양수산부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7대 원장에 김학소 원장이 취임했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5층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학소 원장은 “열정과 혼이 살아 있는 조직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구성원 모두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그동안 연구외적인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어왔다면서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여 친숙한 원장이 되도록 하겠으며, 국책연구기관의 원장으로서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도 배제하겠으며, 조직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에게 단합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김 원장은 새로운 조직 발전을 위한 비전을 「5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세계일류 해양수산정책 연구기관」으로 설정하였으며, 열정과 혼이 살아 있는 두뇌집단 구현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규범과 원칙, 신바람이 살아있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 “해양수산부문의 국가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통해 국부창출과 일자라 창출’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학소 원장은 KMI가 안고 있는 시급한 문제는 ‘기관경영 선진화’라고 강조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노사관계의 선진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모범적인 단체협약의 체결, △ 상호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KMI 창의소통포럼’ 운영, △ 조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우수인력의 양성 및 확보, △ 연구품질 향상과 고객의 만족도 제고 추진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도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나 관련 업계, 기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연구성과를 도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보고서 내용에 대해 소규모적인 세미나, 워크숍 등 행사를 유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소 신임 원장은 "맡은바 3년의 원장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원 전체의 조직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일터를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써 국가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소 신임 원장은 1984년 KMI에서 26년 동안 항만, 국제물류 등을 연구하였으며, 우리나라 항만개발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항만물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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