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9 17:52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외자유치 청신호
중국 연태지역 물류기업 입주 예정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광양항 배후물류부지에 중국 연태지역의 물류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실시한 천진, 청도, 홍콩 지역의 광양항 포트세일즈시 연태지역의 물류기업인으로부터 포트세일즈 요청이 있어, 컨공단은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추가로 중국 연태지역에 광양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중국 연태시 부시장, 항만집단 사장 등 연태시정부 고위급 인사와 물류기업 사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며, 특히 중국 물류기업 두 곳과 컨공단은 광양항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 할 계획이다.
개장한지 12년된 신생항만인 광양항의 발전 잠재력 과 우수한 기반시설을 외국 기업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개장 이래로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광양항은 배후단지의 외자유치로 인해 200만 TEU 조기달성 전망이 밝아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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