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7 10:54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추가 감속운항 정책이 50만TEU에 해당하는 선대를 시장에 재투입케 했다.
정기선사들은 최근 주요항로에 추가 선속감소 정책을 펼침으로써 100여척, 55만4천TEU가량의 신규 선복량을 창출했다.
지난해 5월까지만해도 선속 감소로 인한 선대투입량이 5척, 4만6천TEU에 불과했지만 금년 7월에는 58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선속감소 정책은 올 연말까지 추가로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속감소 정책을 펼치고 있는 주요 구간은 아시아-유럽과 태평양역내 항로로서 전체 선대의 78%가량이 이 구간에서 선속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 구간에서 선사들이 선호하는 선속은 17~19Kts로서 평균선속 20~22Kts에서 3Kts가량 감소했다.
일부 선사들은 지난해 유럽-아시아구간 운항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서 수에즈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케이프타운을 경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려했다.
향후 연료유 가격 변동에 따라 선사들의 선속정책에 변동이 있을 전망이지만 현재와 같이 연료유가격이 톤당 400달러수준에 머문다면 선사들이 추가 감속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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