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10:02
자원대기업, 선령 15년이하 벌커 용선 강화 움직임
자원대기업, 선령 15년이하 벌커 용선 강화 움직임
용선자들이 선령이 낮은 벌커 용선을 강화하고 있어 호주 자원 대기업 등은 용선하는 선박을 선령 15년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시장 관계자는 용선자의 낮은 선령의 선박을 선호하는 것은 노후선 해체가 진전되고 선복 수급 균형의 건전성이 유지된다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MOL이 BHP Billiton과 리오·틴토의 벌커 용선 동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2개사는 작년에 620항해를 용선했지만 거의 전부가 선령 15년 미만의 선박으로 이중 절반 가까이가 선령 5년미만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벌커는 선령 25년까지가 용선의 표준이 되고 있지만 자원 대기업에선 실제보다도 10세이상 낮은 선령의 선박을 용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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